“월드컵 16강 진출과 상금보험”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이 한창이다. 벌써부터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으며, 우승은 어느 나라가 할 것인지 우승후보에 대한 예측들도 나오고 있다. 월드컵 후원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확률은 28.2%이고, 우승확률은 0.2%라고 한다.

월드컵과 관련하여 각 업체에서는 16강 진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보통 상금보험이라고 일컫는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보험사들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확률을 48%로 정하고 그에 맞는 보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즉, 간단히 기타 부가비용 등을 제외하고 언급하면 1억원의 경품을 지급하는 경우 업체에서는 보험사에 4,800만원의 보험료를 내야 되는 것이다. 외부에서 평가한 확률보다 많이 높아서 보험료 부담이 상당하다. 그래서 실제로 보험에 가입하는 업체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보험상품은 확률 즉 위험률에 기인하여 보험료가 책정되다 보니 확률이 높으면 자연히 보험료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1년 전에 KB국민은행에서 출시한 적금상품에서 김연아 선수가 3개 국제 대회 중 한 곳이라도 우승을 하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데, 이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하려고 보험사에 의뢰한 결과 김연아 선수가 3개 국제대회 중 한 곳이라도 우승할 확률이 100%에 가깝다고 하여, 보험료가 우승 시 은행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과 비슷하게 나와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보험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100% 이면 보험금을 받는 것만 고려한다면 좋을 수 있으나, 보험료 또한 보험금과 같게 되어 보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흔히 좋은 보험상품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상품을 떠오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한다는 것은 우선적으로 검증을 받은 상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런데 좋은 상품이라는 평가에 있어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혜택, 즉 보험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냐에 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다고 해서 운전을 전혀 하지 않는(앞으로도 하지 않을) 주부에게 운전자보험은 좋은 상품은 아니다. 아무런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없는 상품이 좋은 상품일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지하철을 타고 가다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사망 시 100억을 주는 상품과 모든 사고 또는 모든 질병으로 사망시 100만원을 주는 상품이 있는데 이 두 상품의 보험료가 같다면(당연히 보험료는 보험금보다 적고) 어느 상품이 좋은 상품일까? 당연히 금액이 적더라도 보험금 지급확률이 높은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 그렇다고 보험금 받을 확률만을 가지고 상품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보험상품 중 보험금 지급이 100%인 상품이 있다. 바로 종신보험인데, 종신보험은 가입을 하면 반드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문제는 언제 받느냐 하는 것으로, 사망하는 시기에 따라 금액의 가치와 확률이 달라져서 보험료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남자 20세가 1억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조건으로 일시납으로 하면 보험료가 1,000만원 정도인데, 60세인 경우에는 3,000만원을 넘게 된다. 즉, 보험을 가입 후 언제 받을지에 따라 확률이 달라져서 보험료가 차이가 나게 되는 것으로 보험금 지급은 100%이지만 언제 받을 지 모르기 때문에 보험료가 보험금보다 적게 되는 것이다.

보험은 로또가 아니라는 말을 흔히 한다. 거의 불가능한 확률을 기대하고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확률에 대해 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입원/통원 시 병원비를 실비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일상에서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내게 좋은 상품은 내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면서, 가급적 보험료가 싼 상품이며, 또한 보험을 관리하는 보험회사도 안정성이 높은 그런 상품이 좋은 상품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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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밸리는 2000년 7월 삼성그룹의 보험계리 및 상품, 자동차보험, 마케팅, 언더라이팅 등 국내 최고수준의 보험전문가 20여명이 인터넷 기반의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설립한 초미니 삼성관계사로 출범하여 'No.1 인터넷보험쇼핑몰'을 지향하는 보험전문 사이트를 탄생시켰습니다. 인스밸리는 현재 시뮬레이션과 전문가 상담을 통한 컨설팅서비스,각종 보험상품, 특히 인스밸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격적 가격의 상품을 구비한 온라인 보험쇼핑몰서비스,보험 및 재테크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정보제공서비스 등을 통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이익을 위하여' 운영되는 독립된 보험전문포털을 만들어 가자는 초심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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