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한국소비자원, 제조물 화재예방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제조물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기업체, 소비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물 화재’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민, 기업에게 화재사고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킴은 물론, 국민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 제조물로 인한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10년 6월 18일(금) 14: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소방방재청·소방본부·소방서, 한국소비자원, 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 3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물 화재예방을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의 개회사와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의 축사에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 시간에는
- ‘제조물 화재원인 및 통계분석’(소방방재청 화재조사감찰팀장 전병순),
- ‘자동차 화재사례 및 발화원인 분석’(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진표 물리연구실장),
- ‘가전제품 분야에서의 화재 예방 방안’(김규완 전자제품PL상담센터장),
- ‘제조물 화재예방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최은실 팀장) 등 4개 주제가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이태식 박사가 좌장으로 진행하며김양수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위원,이창우 한국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이홍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교통공학과장,허억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제조물 화재포스터 전시회 및 화재조사장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한국소비자원과 MOU 체결 2주년을 맞아 공동 세미나 개최로 양기관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가능해져 공동연대를 통한 화재관련 정보·기술 교류는 물론, 실효성 있는 법령·제도의 개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화재조사감찰팀
2100-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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