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사랑,해 봉사단’ 쪽방촌 독거노인 250가구 찾아
행사는 용산구쪽방촌상담센터에서 12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BC카드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이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홑이불과 모시메리 그리고 라면, 참치캔, 김으로 구성한 생필품을 재래시장 상품권 5만원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독거 노인 가정에 전달된 재래시장 상품권은 쪽방촌 인근을 포함한 전국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래시장 영세상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따라 전달되었다.
한편, BC카드는 2009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BC카드 관계자는 “유난히 무덥다고 하는 올 여름, 1평 남짓한 비좁은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여름 나기 생필품을 전해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BC카드가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게 사는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c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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