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안 울산지사 개소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의 ‘지역에코 혁신사업’을 주관하는 ‘(주)에코시안’이 울산에 지사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주)에코시안(대표 은종환)은 6월17일 중구 다운동 421번지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 A동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은종환 대표, 기업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에코시안 울산지사(지사장 전승재)’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에코시안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지속가능경영, 녹색경영, 탄소배출거래, 제품환경, 친환경공급망관리, 에너지효율화사업, 해외사업 등 녹색경영 전반에 전문성을 가진 대표적인 국내 컨설팅 기업으로서, 환경·경영·에너지·IT분야의 전문연구인력 7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시안은 현재 청정생산 기술보급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지역에코혁신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울산지역 내 유수 대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수립을 통해 녹색경영 컨설팅을 주도해 왔다.

또한, 일반 컨설팅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에코시안은 실무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강사들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기업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공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의 실무역량 강화 및 녹색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은 기업의 자원관리 효율 증대, 에너지 사용 절감, 녹색기술·정보·지식 제공, 산업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에코혁신사업 1차년도(2008년10월~2009년9월) 사업 진행 결과, 총 20개 참여기업에서 원부자재, 폐기물, 에너지절감 등을 통한 경제적 성과는 약 28억3000만원으로, 녹색경영체계 구축 및 리스크 회피, 녹색경영 전문가 육성, 홍보 및 이미지 제고 효과 등의 간접효과를 포함하면 약 41억9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년도 사업 주요성과로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자금 연계 2건, 부산물 재이용 연구사업 연계 3건, 특허출원 1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3건, 온실가스 감축사업등록 1건,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 2건,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1건, 워크숍 8회, 기업 미니워크숍 4회, CEO간담회 4회 등이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속 가능한 생태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에코혁신사업 3차년도(’10년 10월1일~‘11년 9월30일) 참여기업을 오는 8월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산업진흥과
052-229-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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