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시범사업 ‘두드림에서 오는 상상’ 展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운영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 초등학교 교실에 어린이 전시콘텐츠를 시범 제작한 ‘두드림에서 오는 상상’展을 개최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구 전남도청 일대에 건립 중이다.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아시아예술극장, 아시아정보원 5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형 신개념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문화원 전시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연구개발한 20개의 기획개발안 중 대표성과 사업 여건 등을 고려하여 1개안을 선정하고 시범 제작하여 선보이는 것이다. 본 전시회는 개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전시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한편, 어린이문화원 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이해 확산을 위한 첫 단계라는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원 중의 하나인 어린이문화원은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콘텐츠의 활발한 창작과 전시활동이 선순환하며 발전하는 문화공간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문화발전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어린이문화원 전시콘텐츠는 전시물의 단순 나열이 아니라, 전시공간과 공간, 공간과 전시물이 하나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어린이들과 상호 교감하는 스토리텔링형 체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음악을 중심으로 미술, 놀이,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이용자와의 상호작용 및 교감을 중시하는 디지털 미디어 방식)를 결합한 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 콘텐츠의 주제와 내용을 심화·보완한 ‘어린이 소리 창작교실’, 문화예술교육 교사들을 위한 공연연주 체험 워크숍 ‘톡톡 콘서트(TOC-TOC CONCERT)’ 및 ‘찾아가는 어린이 소리 창작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월 22일 오후 3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1일 2회(방학 중 3회)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체험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하면 관람할 수가 있다. 사전 예약은 (주)광주YMCA(Tel 062-232-6131)를 통해 가능하며, 본 사업의 어린이 블로거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oritoktok)에서 블로거들의 다양한 전시체험수기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추진단 홈페이지(http://www.cct.go.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전당기획과
김은하 연구원
02-3704-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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