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표준인삼경작방법’ 전부 개정 고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4일, 새로운 인삼 재배기술을 추가한‘표준인삼경작방법’을 전부 개정해 4일 관보에 고시했다.

‘표준인삼경작방법’은 2001년 고시된 이후 그 동안 개발된 재배기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인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인삼 품질 향상에 차질이 우려됐다.

그래서 이번에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신규 인삼 예정지 관리기준, 철재 인삼재배시설 규격, 수확 후 관리요령 등으로 새로운 재배 기술을 대폭 추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전부개정을 통한‘표준인삼경작방법’실천으로 인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인삼의 품질 향상 뿐 만 아니라,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폭설·강풍 등의 기상재해에 대비해 더욱더 안전한 인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
이상범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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