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보화 정책 및 전자정부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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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6-17 10: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18일 베트남 정보통신응용청(AITA), 보편적서비스기금청(VPF)과 각기 전자정부 및 정보화 정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고PC 보급이나, IT전문가 초청연수 같은 기존 지원에 이같은 정책지원을 더함으로써 IT ODA(공적개발지원)의 외연과 부가가치를 확장하게 되었다.

정보통신응용청은 베트남의 전자정부 지원기관으로 현재 전자정부 추진 가이드라인과 표준, 전자인증 등을 도입하려는 단계다. 보편적서비스기금청은 통신사업자로부터 징수한 보편적 서비스기금을 활용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

NIA는 지난 2000년부터 베트남에 중고 PC 보급(930대), 정보접근센터 구축(1개소), IT전문가 초청연수(268명), 인터넷 봉사단 파견(206명)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해왔다. 이 같은 물자지원 및 인적교류 외에 정보화 및 전자정부 관련 본격적인 정책지원 협력을 시작함으로써, 향후 우리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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