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친환경 지방도 건설
《지방도415호선 문곡~창리(밤재)간》
지방도415호선 문곡~창리(밤재)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은 ‘67년에 지방도로 지정 관리해오던 노선으로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잦고 겨울철 적은 적설에도 교통이 두절되는 등 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이 초래해 왔다.
강원도에서는 민선 2기때부터 12년간 강원 길 핵심전략으로 추진해오던 지방도 ‘터널화·교량화’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 3~2009.12월까지 15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번 착공하는 것이다.
사업규모는 총연장 13.24km를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밤재터널 890m 및 교량 11개소에 319m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619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터널화사업은 지난해 개통한 팔괘터널을 비롯해 30개소 34.2km를 완전개통했고, 현재 추진중에 있는 와석재와 이번 착공하는 밤재 등 13개소 9.6km는 앞으로 4~5년내 모두 개통할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본 공사가 완공되면 영월 북면 문곡리~평창 미탄면 창리까지 1.8km가 단축(15km→13.2km)되고, 시간으로는 7분가량 단축(20분→13분)됨은 물론, 교통애로 구간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촉진 등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424호선 봉평~덕거간》
또한, 오늘 오후 3시30분에 개최하는 지방도424호선 봉평~덕거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난해 개통한 보래령터널에서 봉평면을 연결하는 농로 수준의 도로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려워 도로이용에 많은 불편이 초래해 왔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2005.10~‘06. 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08. 6~‘09.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오늘 기공식을 갖게된다.
본 도로는 총 연장 5.43km를 2차로로 확장 및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75억을 투자하여 2013.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선 도지사는 오늘 기공식을 갖은 지방도사업 2개현장은 그동안 추진해오던 강원도 길 전략의 지속성과 모세관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도의 기능을 향상하고, 열악한 도로여건을 개선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교통애로 구간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 촉진 등 경제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간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으고 희망을 일궈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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