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더욱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태아와 영유아, 임산부에 대한 영양문제 해소와 평생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가지원사업으로 2006년 2개소(포항시남구보건소, 경산시 보건소), 2007년 3개소를 시범사업 시작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08년 13개소, 2009년 18개소, 2010년에는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봉화군, 울릉군을 제외한 23개소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832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업대상은 소득 수준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인 가구(4인기준, 2,726,182원)의 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만 6세 미만(72개월)의 영유아로 영양위험 판정 절차에 따라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으면 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월1회 이상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식생활 개선을 지원하고 영양 불량해소를 돕기 위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구성된 특정 식품인 쌀, 감자, 달걀, 우유, 김 등 보충식품패키지(Ⅰ~Ⅵ)가 일정기간동안 직접 가정으로 배달된다.

최저생계비 대비 120%미만은 보충식품이 전액무료로 제공되며, 최저생계비 대비 120~200%미만인 경우 보충식품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양상담실에 문의를 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저소득층 영양취약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 모유수유권장과 함께 영양교육·상담·홍보를 적극적 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출산 대책에도 일조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대상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태아의 단계부터 시작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
과장 이순옥
053-95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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