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북청소년연극제 19일 개막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노하룡)가 주관 한국연극협회,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창작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등 6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연일정 및 참가작품은 6월 19일(토) 오전 11시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구미오상고등학교 ‘우리 읍내’, 19일(토) 오후 7시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열일곱의 여행’이 공연되고, 20일(일) 오후 3시 포항이동고등학교 ‘산국’, 20일(일) 오후 8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가 포항 중앙아트센트에서 공연되며, 26일(토) 오후 5시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에서 안동중앙고등학교 ‘방황하는 별들’, 마지막 공연으로 27일(일) 오후 4시 상주 문화회관에서 상주상지여자고등학교 ‘뮤지컬 넌센스’가 공연되는 등 지역 고등학생들의 6개 작품이 열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상팀 및 개인연기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장상, 연극협회경북도지회장상 등을 수여되며, 최우수단체 입상팀에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이 주어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19회 경북청소년연극제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와 꿈과 포부를 심는 대회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경북 청소년 연극제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연극의 참맛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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