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6월말 계획대로 완공…7월초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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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10-06-18 09:14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는 지난 17일 알펜시아가 당초 계획대로 6월말 알펜시아타운(B공구)의 모든 시설이 완공되고 7월초 전체영업을 시작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7월 343실로 부분 오픈해 영업을 시작한 홀리데이인 스위트(콘도) 419실이 전체 완공되고, 홀리데이인 리조트(특2급 호텔) 214실, 2,540명 수용능력을 갖춘 컨벤션센터, 2,500명 수용능력의 오션700(워터파크), 제7회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열릴 콘서트홀 등 알펜시아 타운의 모든 시설이 6월말 완공을 하게 된다.

알펜시아 트룬컨트리클럽(회원제 골프장), 알펜시아 700골프클럽(대중제), 스키장 등은 이미 2009년 완공해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알펜시아 스포츠파크(C공구)의 스키점핑 경기장,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경기장은 국제바이애슬론연맹으로부터 A-인증서를 획득하였으며 이미 ‘2008 평창 바이애슬론 월드컵’과 ‘2009 평창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알펜시아 컨트리클럽(A공구)에 위치한 골프빌리지는 총 268세대로 건설되는데, 금년말까지 189세대에 대하여는, 입주예정 세대는 준공하여 입주시키고, 연말이후 입주예정 세대에 대하여는 외부공사를 완료하게 되며 분양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완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강원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전 시설이 성공적으로 완공된 만큼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 모두는 리조트 운영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4계절 종합휴양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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