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개최

- 6.19(토) 15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야간경기 개최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대회 16강 진출 기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남아공 월드컵대회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미래의 국가대표 꿈나무인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튼튼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토록 하고자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지난 5월 한달동안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지역예선전 및 2주간의 권역리그전을 거쳐 오는 6월 19일(토) 꿈의 무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망의 왕중왕전을 펼친다.

이번 리그전은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1,547개 팀 10,000여명이 참가하여 매 주 주말을 이용해 지역예선전이 개최되었으며, 한 팀 한 팀의 승리를 이뤄낸 끝에 242개 팀이 권역리그(남부, 서부, 북부, 동부)에 진출하였다.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 4개 권역별(동부·서부·남부·북부) 리그전을 거쳐 부문별 각 16개팀(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각4팀) 총 64개 팀이 오는 6. 19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짜릿한 승부의 레이스~왕중왕전’이 개최된다.

이번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그리스전 완승과 더불어 축구를 향한 열기를 한층 더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 되며,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기원에 힘입어 이번 유소년 축구 열기 또한 대단하다. 이에 권역리그전에 올라오기까지 수 십 번의 치열한 경쟁 속에 실시된 이번 리그전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실력 못지않은 생동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유소년축구 주말리그전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족과 한데 모여 응원하는 모습 또한 이색적이다.

이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유소년 및 가족들의 뜨거운 열정이 유소년축구 왕중왕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선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통해 개인의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이 함께 동참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며, 또한 팀원들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는 한편, 인재 발굴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정하여 주말 리그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번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해외 스포츠교류전, 선진지 스포츠 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생활체육회(375-4141) 및 서울시축구연합회(706-4144 ~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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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217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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