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 개막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명예대회장, 도지사 김관용)는 6월 18일(금),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 9개 시.군 자치단체장, 유림단체 대표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과 안동MBC가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유교문화 관광축제인‘세계유교문화축전 2010’의 화려한 개막식 막을 올린다.

세계유교문화축전(World Confucianism Festival)은 “사람을 받들고, 세상을 사랑하고(敬天愛人)”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공연, 관광, CEO포럼, 영상콘텐츠 제작·방영 등의 다양한 유교 관련 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내용은 유교적 덕목을 경제 이념과 결부시켜 기업의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CEO포럼 등 학술대회 개최와, 유교문화의 우수성과 대중화를 위한 다큐멘터리(하회마을, 종가문화, 공자와 퇴계, 유교문화축전 영상물 등) 제작·방영, 하회마을 등 자연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는 음악. 춤. 영상 등으로 형상화한 대규모의 고품격 실경공연이 킬러콘텐츠로 창작되는 등 체험·숙박·공연이 함께하는 멀티 문화·공연·관광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세계유교문화축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킬러콘텐츠 창작, 유교CEO 포럼, 유교문화 관련 영상물 제작 방영, 유교자산(고택가치의 재발견 등) 기획홍보 등에 총 71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관용 경북 도지사는 “세계유교문화축전은 북부지역에 소재하는 유·무형의 유교문화 자산을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으로 승화시키는 문화의 산업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문화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경북이 유교문화의 메카임을 공인받고, 이를 통해 문화경북 북부지역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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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과장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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