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립극단 출범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는 60년 전통을 지닌 국립극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립중앙극장의 전속단체에서 독립하여 별도 재단법인 국립극단 설립을 위한 이사진을 2010년 6월18일 구성하였다.

재단법인 국립극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구자흥 명동예술극장장이 겸직하고, 이사로는 임영웅(극단 산울림대표), 손숙(연극배우), 정진수(성균관대 교수), 김미혜(한양대 교수), 박계배(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김상헌(NHN대표이사), 임연철(국립중앙극장장), 박순태(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이 선임되었다.

앞으로 재단법인 국립극단은 보다 많은 연극인들과 소통하고 국립예술단체로서 공공성과 예술성을 높일 수 있는 제작체계를 갖춤으로써 연극예술의 진흥과 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경화
02)3704-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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