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 국민, 우리, 신한, 하나, 한국외환, SC제일, 한국씨티, 농협중앙회, 산업, 수출입
김중수 총재는 최근 부산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6.4∼5) 및 FSB회의(6.14)의 금융안정 관련 논의내용을 은행장들에게 설명하였음
이에 대해 은행장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자본 및 유동성 규제 강화방안’(바젤Ⅲ),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은 향후 은행 경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은행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은행간, 은행상호간 정보 및 의견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음
또한 김 총재는 최근 발표된 선물환포지션 한도 설정 등을 포함한 자본유출입 변동완화 방안은 자본이동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라기보다 거시건전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은행장들도 이에 대해 공감하였음
은행장들은 기업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는 은행 수지 등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우리 경제 체질 개선 및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고 또 그렇게 할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 하였음
한편 한국은행은 은행장들의 제안에 따라 공동 관심사항에 관한 연구자료 상호교환 및 피드백 등을 도모하기 위한‘시중은행 연구부서와의 간담회’를 분기 1회 개최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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