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해양기상 연구 활성화 및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해양에서의 재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해양기상정보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양기상 연구 활성화 및 정책개발 워크숍’을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면도에서 개최한다.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양기상 기술현황 분석, 위성을 활용한 차세대 해양관측기술 연구 등 해양기상 연구·기술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새로운 해양기상 서비스·정책개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2010년에 기상청이 해양부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영역기상방송 서비스 강화 계획과 IT 기반의 해양기상정보 수신기 개발에 대한 사업제안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운조합, 수협중앙회, 한국선주협회 등 해양관련 대표 고객들과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중앙전파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해양기상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게 된다.

기상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정책 개선에 적용하여 해양에서의 위험기상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정책 개발에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더 나은 기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관측기반국 해양기상과
과장 서장원
02-218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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