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해외에서 실시간 송금 받는 ‘글로벌계좌이체서비스’ 개시
송금유형은 무역외 거래이며, 한국씨티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미화 계좌로 건당 최대 2만불까지 가능하다. 송금 정리 수수료도 100% 면제된다. 현재 미국, 영국, 싱가폴, 필리핀 등 주요 15개국의 씨티은행 계좌에서 국내로 송금이 가능하며, 참여 국가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해외 씨티은행으로 보내는 실시간 송금은 2008년 4월부터 이미 운영 중이다. 일반 송금 사용시 지불하는 전신료, 중계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가 모두 면제되므로 저렴하게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글로벌계좌이체는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싸고 편리한 양방향 실시간 해외송금 상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국내 계좌이체처럼 실시간 송금이 되는 한국씨티은행의 대표 상품이다. 해외 유학생, 장기 체류 고객이나 한국으로 송금이 빈번한 해외 교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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