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납액 강력 징수 동기대비 44억원 증가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금년도 세수목표 달성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등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까지 195억여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원 보다 44억원 더 징수한 것으로, 체납액 징수목표액 430억원의 45.3% 수준에 달한다.

주요 징수내역별로 보면 ▲관허사업 제한 1,278건 2억5,900만원 ▲신용정보 등록(신용불량자 관리) 139건 7억8,200만원 ▲급여 및 예금압류 1,119건 16억2,300만원 ▲부동산 및 자동차 압류 9만7,321건에 105억6,200만원 ▲채권압류 4,721건 21억5,200만원 ▲번호판 영치 4,518건 15억5,900만원 ▲공매(부동산, 차량) 1,043건에 12억2,500만원 ▲독촉장 발부, 납부독려 등 39,900건에 12억9,500만원으로 총 194억5,700만원이다.

2008년 금융경제 위기 이후 기업체 부도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액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지방세 체납액이 1,432억원으로 전년도 1,295억원 보다 137억원이 증가하였다.

도에서는 그동안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압류재산 일괄공매 ▲체납자 금융재산 및 대여금고 압류 ▲체납차량 징수촉탁제 시행 ▲타시도 과세자료 활용 채권압류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3백만원이상 체납자 압류재산 325명 483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일괄공매 의뢰, 공매예고 등을 통해 112건 8억원 징수 △1천만원이상 체납자 2,078명 금융조회 241건 계좌압류, 128명 17억원 징수 △1천만원이상 체납자 13명의 대여금고 압류, 5천만원 징수 △전국 5회 이상 체납차량 징수촉탁제 시행 381대 차량번호판 영치, 993건 1억5,900만원 징수와 △5천만원이상 체납자 20명 출국금지 △1억원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및 납부독려 132명, 390억원 △타시도 부동산에 저당권, 전세권 등 설정한 체납자의 과세자료 1만5,000건 조사 채권압류 405건, 51건 2억400만원 징수 △기타 부동산 및 차량압류 4만6,000건, 신용정보등록 336명, 관허사업제한 2,000건, 차량 번호판 영치 5,000대 등이다.

道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압류재산 일괄공매 300만원이하 확대 시행 및 타시도 체납자 징수팀 운영,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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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남도청 세무회계과 세정담당
박철민
042-25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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