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대학교 ‘학생봉사단’ 아이티로 출국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월드쉐어는 6월 21일(월) 오전, 그리스도 대학교 ‘아이티봉사단’ 10명의 학생들을 아이티 현지로 파견했다.

그리스도 대학교 학생들은 6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13일 간 아이티에 머물며 월드쉐어의 아이티 지원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봉사단은 월드쉐어의 아이티 ‘희망의 교실’ 운영에 동참하며 레오간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미술,과학)과 미니운동회,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아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구호키트 전달 임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월드쉐어의 해외봉사팀 담당자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단기봉사 프로젝트가 아이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장기 목표를 가진 또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하였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올해 1월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아이티에 긴급구호팀(1, 2차)을 파견한데 이어 중장기 재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과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전 세계 15개국에 운영하고 있는 NGO 단체이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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