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는 전남 중.남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광주-장흥간 중심구간인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와 관련 시공사인 동부건설(주)을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도는 그동안 23개 시공회사와 17개 설계회사 총 40개업체가 6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입찰에 참여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설계를 제출한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해 오는 10월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지방도 820호선 및 839호선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장흥 유치면 용문리에서 화순 이양면 품평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7.43키로미터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흥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관광을 테마로 한 정남진 가는 길을 컨셉으로 한 ‘가고 싶은 길’, ‘보고싶은 다리’, ‘기억하고픈 터널’을 주제로 설계가 채택됨으로써 명실공히 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자연관광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광주-장흥간 직통도로는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중인 능주-이양간 국도 29호선 4차로 공사와 도가 시행하게될 유치-이양간 지방도 839호선 4차로 공사, 건교부가 확장계획인 유치-장흥간 총 57키로미터가 완공될 경우 물류비용 및 교통편익 비용이 절감돼 광주-장흥간 소요시간은 40분정도로 현재보다 약 3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공사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위한 최대절토고 30미터이하로 유지했으며 터널 및 환경구조물 5개소를 계획하는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과업구간내 생태 네트워크를 구성해 동물이동통로6개소를 계획, 자연과 함께 도로가 되도록 했다.

또 교량은 정남진의 관문 장흥에 국내최장 아치주탑 사장교로 계획했으며 남도의 중심 화순에 국내 최초의 비대칭 경사주탑 엑스트라도즈드교를 각각 계획해 보고싶은 다리가 되도록 설계했다.

터널은 지역경관을 고려해 보림사 처마선을 표현한 갱문디자인과 정남진 일출을 형상화한 벽면디자인을 통해 기억하고픈 터널이 되도록 했으며 다양한 테마쉼터 5개소 조성 및 특색있는 조경계획을 최대한 반영했다.

도는 앞으로 실시설계기간중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 노선계획을 확정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대비한 전남도의 예산규모에 맞는 단계별 시공계획을 수립해 구간별 임시개통 등 시공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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