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이전 예정지 보상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이번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는 도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해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2010. 4. 29)하고,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10.966㎢(기반조성 2조1천억원, 청사건축 4천억원)를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관보고시(2010. 5. 4.) 한 후, 신도시 예정지내 있는 토지·지장물 등 보상대상 물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함에 앞서 주민의 사전 협조와 이해 도모 등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이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편입물건 조사, 보상계획열람·공고 감정평가실시, 보상액산정, 손실보상협의 및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상규모는 편입토지 5,760필지(10.966㎢)중 도로, 구거 등 국공유지를 제외한 4,765필지 (10.037㎢)에 가옥 566채, 축사 55개소, 수목 21만주, 비닐하우스, 영업장, 유연분묘 2,000기 등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측량 등 정밀조사 시 보상규모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음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이전 신도시가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거점도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보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안동시, 예천군, 경상북도가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청이전이 2014년 6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자칠 없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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