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위성방송 영화오락채널 XTM은 5월부터 인기시리즈 두 편의 새로운 시즌을 선보인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수사 시리즈 『NCIS』의 시즌2와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사건과 인물들을 찾아 세계를 누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대명사 『믿거나 말거나』의 시즌3이 바로 그것.

현재 미국 CBS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NCIS 2』는 9일(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에 시즌1에 이어 방영되고, 『믿거나 말거나 3』 또한 전편에 이어 1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방영된다.

XTM 편성담당자는 “이 두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온 프로그램으로, 평범한 인간의 삶과 의지를 뛰어넘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XTM이 추구하는 “극한 감동, 극한 재미”와 부합하는 XTM다운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NCIS 2』(원제: NCIS 2 / 2004년~2005년) - 9일(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XTM에서 방영하는 수사 시리즈 『NCIS』는 미 해군 범죄수사국 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내의 특수요원팀의 활약상을 그린 것으로, 2003년부터 미국 CBS의 화요일 밤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어 동시간대 미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 드라마이다. CBS에서는 현재 시즌2를 절찬리에 방영하고 있으며, XTM에서는 2004년 시즌1의 방영에 이어 시즌2를 5월 9일(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에 방영한다.

NCIS는 단순 살인사건이나 스파이 활동부터 테러리스트들과의 결전과 사라진 잠수함을 찾는 일까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모든 범죄를 조사하고, 범죄와 정의, 법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해군의 명예와 정의를 지키는 실존 수사 사법기관이다.

『NCIS』는 실제 NCIS를 소재로, 날카로운 추리, 치밀한 과학수사, 실감나는 사건묘사,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CSI, JAG 등 미국 인기 수사극의 장점만을 모았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CBS의 히트 시리즈 <JAG>와 <매그넘 P.I.>의 제작자인 ‘도널드 P. 벨리사리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NCIS 2』는 특수요원들과 과학자, 검시관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그 중 극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이자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인 ‘르로이 제스로 깁스’ 요원은 해군 특무상사로 복무했었던 매우 숙련된 수사요원이자 심문자. ‘깁스’는 명석하고 때로는 터프하며 법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줄 아는 인물이다.

특수요원 ‘앤소니 디노조’는 전직 강력계 형사로 실전에서 수사를 하던 경험에서 우러난 수사 본능이 주특기이며 타고난 멋진 외모 때문에 바람둥이 기질을 가진 매력적인 남성이다. ‘케이티 토드’요원은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들을 경호하던 경력을 가진 터프한 전직 여자 비밀요원으로, ‘깁스’와는 과거부터 사사건건 접전을 벌였으나 NCIS에 들어와 깁스와 호흡을 맞춰 능력을 발휘한다. 시즌2에서부터 새롭게 투입된 ‘팀 맥기’요원은 뛰어난 컴퓨터 기술과 박식한 지식으로 팀에 첨단의 정보력을 제공한다.

이밖에 화학적인 조사에서부터 DNA 매칭, 지문조사, 문서 분석 등 못하는 것이 없는 천재적인 과학자이자 법의학자이며, 짙은 화장과 문신을 즐겨 언제나 눈에 띄는 ‘에비 사이어토’와 항상 죽음이라는 명제를 대하고 있어서인지 예민한 성격에 어두운 농담들을 즐기지만 매사에 궁금증이 많은 검시관인 ‘도날드 (더키) 몰래드’ 박사가 중심인물이다.

그 중에서도 ‘깁스’요원 역의 ‘마크 하몬’은 <시카고 호프>, <웨스트윙>, <세인트 엘스웨어> 등 유명 시리즈물로 골든글로브와 에미 등 여러 상에 수차례 노미네이션 되었고, <체이싱 리버티>, <와이어트 어프> 등의 영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9일(월)에 방영하는 첫 회에서는 최고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노년의 전직 해병 ‘어니스트 요스트’가 자신이 2차대전 당시 동료를 권총으로 머리를 찍어 살해했다고 NCIS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는 증거물로 당시의 권총을 제시하지만 동료를 살해한 이유는 말하지 못한다. NCIS 특수요원들은 ‘요스트’의 이런 행동이 2주 전 아내를 잃은 충격 때문일 거라 여기지만 ‘요스트’는 이미 해군에도 자백한 상태여서 법정출두를 해야 하는 상황. 이에 NCIS 요원들은 ‘요스트’의 살인여부와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전쟁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기지를 발휘한다. 과연 ‘어니스트’는 유죄인가, 무죄인가?

『믿거나 말거나 3』(원제: Ripley’s Believe It or Not/2002년)- 1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믿거나 말거나』는 신기하고 미스터리한 것은 물론, 때로는 공포스럽거나 엽기적이고, 혹은 감동적이기도 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기상천외한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소니 콜롬비아사에서 제작해 미국에서는 케이블TV TBS를 통해 시즌4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시즌3은 2002년 1월부터 방영되었다.

국내에서도 소개된 TV시리즈 <슈퍼맨(Lois & Clark: The New Adventures of Superman)>의 주인공인 배우 ‘딘 케인’의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안겨준다. 또한 이번 시즌3부터는 <베이 와치>로 낯익은 ‘켈리 팩커드’가 현장 리포터로 출연해 더욱 현장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믿거나 말거나』는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재능이나 신체적 특징을 가진 인물과 동물, 기네스북에 오른 기록, 특별한 이벤트, 초자연적인 현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장소 등을 전세계에 걸쳐 바다 속, 하늘 위를 가리지 않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아낸다. 화제의 인물이 직접 시연하는 기상천외한 묘기와 위험천만한 실험, 때로는 생명을 건 진귀한 수술장면까지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배가 시킨다.

시즌3에서는 전 시즌에서보다 더욱 기상천외하고 놀라우며 상상을 초월한 사람들과 동물들, 이벤트와 자연현상, 감동적인 사연들이 소개된다.

5월 9일(수)에 방영될 첫 회에서는 물구나무를 선 채로 발로 과녁을 맞추는 여궁사, 자동차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남자, 헬륨 풍선을 몸에 붙이고 공중 부양하는 사람들의 곡예 같은 진기명기를 볼 수 있다. 또한 목에 링을 감아 8인치나 목을 늘인 여인들, 가라데 하는 침팬지 등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속의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혀로 핥아 제거하는 여자, 얼굴과 몸에 700곳이나 피어싱을 한 사람과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개, 200만 볼트의 전기에 감전되고 살아남은 전기의 여왕, 10개월간 딸꾹질을 계속한 사람, 방 전체가 치즈로 장식된 기이한 호텔, 1954년부터 기른 머리카락으로 옷을 만들어 입은 여인의 이야기 등 신기하고 믿기 어려운 화면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팔, 다리 없이 수영으로 호수를 횡단하는 15세의 소녀, 기차사고로 다리를 잃었지만 가라데 4단, 검도 6단을 따낸 의지의 남자, 극심한 뇌막염으로 뇌의 반을 제거했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여학생,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238개의 금속으로 얼굴을 재건했지만 당당히 재기한 모델 등 신체장애와 상해를 극복하고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사연도 함께 공개한다.

『믿거나 말거나』는 1918년 뉴욕글로브지를 통해 시작된 ‘로버트 리플리(Robert Ripley)’의 원작만화 에서 출발한다. 은 1929년 King Features라는 만화 배급사에서 출판되면서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1930년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의 한 코너로 그 내용이 전파를 탔으며, 1949년에는 작가 ‘리플리’가 직접 쇼의 호스트로 활약한 TV 프로그램이 제작되었고, 1980년대에 쇼가 다시 부활하여 ‘잭 팰린스(Jack Palance)’가 진행했다.

XTM에서 방영하는 ‘딘 케인’ 진행의 『믿거나 말거나』는 ‘로버트 리플리’, ‘잭 팰린스’ 진행에 이어 2000년부터 제작된 세번째 TV리메이크 버전인 셈. 국내에서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와! e멋진 세상> 등 『믿거나 말거나』와 유사한 개념의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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