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꿈 찾아주는 ‘LG드림챌린저’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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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08:35
서울--(뉴스와이어)--LG가 대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캠프를 시작한다.

LG는 21일 대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달말부터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찾는 자아성장캠프인 ‘LG드림챌린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드림챌린저’캠프는 대학 입학 후 뚜렷한 목표를 찾기 못하고 고민과 방황을 거듭하는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고, 이를 이루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성장캠프다.

LG는 대학생들이 명확한 꿈과 비전 수립을 통해 단지 취업만을 위한 소위 ‘스펙 쌓기’의 대학생활을 벗어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달 28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6개 대학서 3일간 캠프 진행, ▲나를 알기 ▲꿈을 찾기 ▲미래 꿈 만나기 등 3가지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진행

‘LG드림챌린저’캠프는 오는 28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고려대, 한양대, 숙명여대, 부산대, 서울여대 순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각 대학에서 제공한 강의실에서 비숙박 형태로 3일간 진행되며, ▲나를 알기 ▲꿈을 찾기 ▲미래 꿈 만나기의 3가지 테마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300명 모집에 740여명 지원해 평균 2.5:1 경쟁률 기록, 합격자는 22일 LG의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LoveGen(럽젠)’ 통해 발표

LG는 이번에 전국 6개 대학에서 실시되는 ‘LG드림챌린저’캠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학교별로 50명씩 총 300명 모집에 740여명이 지원해 평균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이화여대가 3.5:1, 고려대가 2.5:1, 한양대가 1.7:1, 숙명여대가 2.6:1, 부산대가 1.8:1, 서울여대가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LG는 지난 15일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각 대학 경력개발센터와 심사를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여부는 LG가 최근 새로 오픈한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 ‘LoveGen(럽젠, www.love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LG드림챌린저’캠프 참가자 전용 온라인 공간 마련해 꿈 이룰 때까지 지속 지원 계획, 내년에는 지방대학 중심으로 진행 예정

이와 함께 LG는‘LG드림챌린저’캠프 참가자가 자신의 꿈을 이룰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LoveGen(럽젠)’사이트에 캠프 참가자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LG는 캠프 참가자들이 자신이 세운 꿈과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각 시기별로 자격증 등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실제 관련 분야에서 성공 경험을 갖춰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인생 선배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내년에는‘LG드림챌린저’캠프를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점차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관계자는 “꿈·비전의 부재는 어렵게 취업하고도 바로 그만두는 현상으로 이어져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며 “대학생활 초기에 자신의 꿈을 찾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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