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아프리카 육지거북의 ‘이색 과일 월드컵’

부산--(뉴스와이어)--22일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나이지리아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색 과일 월드컵’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는 ‘설가타거북(Sulcata tortoise)’을 위해 과일로 만든 이색 축구공을 선물한 것. 수박과 사과로 만든 ‘달콤한 축구공’은 육지거북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설가타거북은 아프리카 사막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육지거북의 대표 종으로,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 ‘아프리카를 만나다’ 개최를 위해 반입된 종이다. 몸무게가 10kg에 육박하는 이 거북은 다른 육지거북에 비해 활동성이 좋으며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 ‘아프리카를 만나다’는 7월 12일 까지 계속되며 지하1층 특별 전시관에서는 아프리카 사자와 시클리드, 육지거북, 전갈, 타란튤라 등 다양한 아프리카의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연락처

부산아쿠아리움
홍보담당 윤나영
051-74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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