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글로벌리더십센터, ‘6.25 전쟁부터 글로벌 코리아까지’ 특강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글로벌리더십센터(센터장 김병기)는 6.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 및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함께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6.25 전쟁부터 글로벌 코리아까지>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6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고려대 법학 신관 401호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로버트 스칼라피노(Robert A. Scalapino) 미국 버클리대학 석좌교수가 ‘혁명적 시대 속의 두 한국(The Two Koreas in Revolutionary Times)’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서 스펜서 터커(Spencer Tucker) ABC-CLIO 출판사 군 역사 선임 연구원이 ‘한국 전쟁, 1950-1953: 책략과 교착 상태(The Korean War 1950~1953:From Maneuver to Stalemate)’라는 주제로, 이삿 아슬란(Esat Arslan) 터키군사학자위원회 이사장이 ‘터키 사회와 한국 전쟁의 함축적 의미(Implication of the Korea war on Turkish Society)’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로버트 스칼라피노(Dr. Robert A. Scalapino) 박사는 현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캠퍼스(U.C. Berkeley)의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고, 전 백악관 동아시아 자문위원, 버클리대 부설 동아시아 문제 연구소 설립 및 소장을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 미국과 아시아 관계에 관련된 39권의 서적과 553건의 논문을 집필했으며 아시아, 미국의 정부와 다수의 대학으로부터 수상 경력이 많다. 로버트 스칼라피노 박사는 산타바바라 대학에서 학사과정 마치고 하버드 정치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펜서 터커(Dr. Spencer C. Tucker) 박사는 ABC-CLIO 출판사 군 역사 선임 연구원이다. 버지니아 군사 연구소,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메릴랜드 대학교 그리고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에서 교수활동을 하셨고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자 연구기관인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스펜서 터거 박사님은 미 육군 정보분석 대위, 미 국방부 소속 라오스/베트남 북부지역 정보보좌관으로 복무했다. 스펜서 터커 박사는 버지니아 군사 연구소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보르도 대학에서 수학 후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삿 아슬란(Dr. Esat Arslan) 박사는 현재 터키 카그 대학교(Cag University) 국제관계학과 학장이고 터키군사학자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5권의 책을 집필한 이삿 아슬란 박사는 현재 월간지와 외교 정책 전략에 대한 TV프로그램의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카그 대학교 학장을 역임하기 전 다마스커스 대사관에서 군무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삿 아슬란 박사는 터기 앙카라 대학교에서 터키역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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