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WHO 국제공동연구 참여로 국제적 위상 재확인

- 사람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 국제표준품 확립을 위한 공동연구 완료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10여개 국제적 시험기관과 공동으로 착수한 재조합의약품1)의 국제표준품2) 설정 연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제안으로 작년 9월부터 올 6월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재조합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사람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rhG-CSF)3)의 국제표준품 확립에 활용된다.

1) 재조합의약품 :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2) 국제표준품 : 의약품의 효능이나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품질관리 등 각종 시험에 필요한 WHO에서 선정하여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기준 물질
3)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G-CSF) : 항암보조제로 쓰이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안전평가원은 이번 공동연구의 성공적인 완료로 국제적으로 시험 분석 역량을 검증받게 되었다며, 현재 추진중인 안전평가원의 WHO 협력센터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제품과
과장 박순희
02-380-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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