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직원모집공고 중 84%가 ‘우대조건’ 밝혀

서울--(뉴스와이어)--직원 채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공고에 ‘우대하는 조건’을 함께 공고하는 기업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기업규모별 채용공고 1,064,032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공고 중 83.2%(885,357건)인 5건 중 4건이 채용공고 상에 ‘우대조건’을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이 제시한 ‘우대조건’의 유형별로는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엑셀·프리젠테이션 능력 우수자 등 특정 ‘자격능력’(24.2%)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근거주자나 운전가능자 등 ‘근무조건’(22.6%)에 대해 우대하는 기업이 많았고, 이어 ‘외국어 능력’(13.3%), 인턴이나 해외연수 등의 특정 ‘활동경험’(9.6%)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가유공자, 장애인, 병역특례 등의 경우 제외)

▲자격능력 중에는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10.9%)를 우대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엑셀’(4.0%) ‘프리젠테이션’(3.5%) ‘CAD프로그램'(2.5%) 을 능숙하게 다루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많았다.

▲근무조건 중에는 ‘인근거주자’(14.5%)를 우대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야근근무’(3.2%) 와 ‘2교대 근무’(2.1%) 가능자 순으로 우대하는 곳이 많았다.

▲외국어능력 중에는 ‘영어가능자(능통자)’를 우대하는 곳이 8.7%로 크게 높았고, 이어 ‘일어’(2.1%) ‘중국어’(1.6%) 순으로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하는 곳이 많았다.

▲활동경험 중에는 ‘해당직무의 인턴 경험자’(5.1%)를 우대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어 해외연수자(1.1%)나 군전역간부(장교/부사관_1.1%), 사회봉사활동경험(1.1%)에 대해 우대하는 곳이 있었다.

한편, 우대조건을 등록한 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제시한 우대조건은 ‘인근거주자’(14.5%)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10.9%)로, 10곳중 1곳이 이들 조건에 해당하는 지원자를 우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운전가능자 8.7% △여성 7.9% △영어가능자 6.8% △해당직무 인턴 경험자 5.1% 순으로 우대조건을 제시한 곳이 많았다.

잡코리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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