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체 초·중·고교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실천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6.25~7.30까지 바른 식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소재 학교 1,311개교(초등학교 586개, 중학교 374개, 고등학교 308개, 특수학교 43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바른 식생활 인지 실천을 위한 식품구성탑의 개념,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법, 영양성분과 유통기한 확인하기, 채소·과일·흰우유 섭취의 중요성, 패스트푸드·탄산음료의 영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동영상 교육교재를 개발하였으며, 각 학교에서는 교재를 활용하여 시청각 교육을 자율 실시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학교 별 동영상 배부일 : 6. 25(금), 학교 별 교육 : 6.25 ~ 7.30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어린이들이 부모와 떨어져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어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 과일·우유 같은 자연식품 보다 탄산음료와 같은 고열량·저영양식품 등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 비만율이 11%이상이며 고도비만율도 0.8%에 달하고 있는 상황(교육과학기술부, ‘09.6)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바른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한 동영상 교육교재 ‘안전한 식품, 바른 영양, 건강한 식생활’를 제작하였으며, 각 학교에서 방영토록 하여 학생들의 이해와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동영상 교육자료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에 게재되어 있어 간편하게 다운 받을 수 있다.

교재 수령, 내용 문의 등은 서울시 식품안전과(☏ 02-6431-3867)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뒤돌아 보고,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같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는 간식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바른 식생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정진일
6361-388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