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한국여자의사회-어린이재단,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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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010-06-23 14:26
서울--(뉴스와이어)--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이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祖孫)가정’의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은 21일 한국화이자제약 본사에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올 7월부터 50세대 조손가정의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매년 1회 ‘비전캠프’를 실시, 건강검진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맞춤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 활동과 매월 일정 금액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여자의사회는 ‘조손가정 주치의’로써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재단은 조손가정 아동 선정 및 캠페인 전반의 운영을 관리한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단을 만들어 ‘조손가정 아동들의 부모’역할을 하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조손가정은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 등으로 방치된 손자, 손녀를 조부모가 돌보면서 양육을 책임지는 가정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손가정은 외환위기 이후 이혼율의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조손가정은 지난 10년 동안 65.1% 늘어났으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70만원 안팎으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조손가정 아동들의 경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교육에 있어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이 함께 조손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회사의 비전하에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과 함께 조손가정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하게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할 의무”라면서, “한국여자의사회는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은 “최근들어 조손가정 아동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조손가정 지원 협약이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힘을 모아,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매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그림 그리기를 통해 회복 의지를 북돋워 주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직원의 97%이상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회사와 1:1 매칭을 통하여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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