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 설립

- 中企 3만 일자리 창출 첫 스타트

2010-06-23 19:00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6월 23일(수) 오후 6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는 신규 인력수요가 많은 이노비즈기업에 기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신설됐다.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구직자에게 실시간으로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 매칭 해소에 첨병 역할이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 5월 17일 노동부와 민간 최초로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한해 시범적인 운영시간을 갖고, 노동부와 예산·조직 등 상세 업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업과 구직자에게 보다 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통해 구축 예정인 우량 중소기업 DB자료는 구직자의 일자리 선호도를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의 신설은 협회가 추진해온 ‘3만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우량 중소기업 단위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채용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승호 협회장과 장의성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서비스정책관(국장), 협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주요업무 및 추진계획 경과보고, 현판식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는 홍창우 전무가 센터 총괄을 맡게 되며, 총 11명이 구성돼 기업발굴, 취업연계, 교육컨설팅의 3개 분야로 1사1인 채용 캠페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구인처 발굴·구축, 취업 및 인사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중심의 선진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호 협회장은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이노비즈기업의 각 계층·분야별로 산재해있던 고용지원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는 우량기업 DB구축과 CSR차원의 채용 캠페인에 역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개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즉 이노비즈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다. 이노비즈(INNOBIZ)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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