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영어카페에서 영어 공포증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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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0-06-24 08:58
서울--(뉴스와이어)--“영어로 말하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아 용기를 얻어가요~”, “한마디라도 더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도움이 되요.” 지난 16일 문을 연 대우조선해양 영어 카페를 방문한 이 회사 직원들의 반응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영어 사용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사내 영어전용공간인 ‘대우조선해양 영어카페(DSME English Cafe)’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영어카페’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속에 영어로 된 책과 잡지류를 구비하여 자유롭게 영어를 쓰며 실력을 향상하도록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근무를 마친 뒤 2시간 30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 초보자를 위한 영어 수업, 팝송배우기, 영화감상 후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단 한가지 지킬점은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것, 이 규칙만 지킨다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딱딱한 어학코스가 아닌 화기애애한 카페 분위기를 형성해 자연스럽게 영어사용 환경에 노출시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자기계발과 교육에 관심이 높은 때에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대화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평이다.

이날 참여한 이영훈(유림ENG, 29)씨는 “동료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기면서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공포증과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다”며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꾸준히 참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 카페는 대우조선해양의 핵심가치인 신뢰·열정을 바탕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의 활성화와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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