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제4기 정책자문단 출범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경제통상, 환경녹지, 보건복지, 문화관광, 도시교통 등 6개 분과 각각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정책수립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기타 시정발전에 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전문적 식견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등 24명, 시민단체 8명, 직능단체 25명, 기타 3명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물들로 짜여졌다.
특히, 울산시는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른 위원회에 다수 중복 참여하고 있거나 정책자문위원을 연임한 위원 등은 가급적 재위촉을 지양함으로써 연임위원 비율을 3기의 45%에 비해 30%로 축소시켰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 1부로 출범하는 민선 5기 전반기 시정에 대한 활발한 자문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울산시의 품격을 높여 세계 속에 ‘우뚝한 울산’으로 발전하는데 자문단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제4기 정책자문단’의 출범식 및 전체회의는 오는 7월중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제3기 정책자문단은 민선4기 하반기인 지난 2년 동안 전체회의 3차례와 분과회의(수시)를 개최, 276건의 정책제안을 제시했으며 울산시는 이 중 263건을 시정에 반영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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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