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25전쟁 60주년 기념식 및 위로연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동구재향군인회(회장 강용구)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6.25전쟁 60주년 기념식 및 위로연'을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군 기관장과 향군회원, 6.25참전용사 등 2000여명과 현대공업고등학교 관악부와 울산시립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1부(기념식), 2부(위로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6.25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6.25참전용사의 아내, 자녀 가운데 모범적인 생활자 10명을 선발해 ‘장한 아내상’, ‘장한 자녀상’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장한 아내상’은 이정남씨(78·전몰군경미망인회 중구지회), 성정자씨(69·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 정윤남씨(72·전몰군경미망인회 동구지회), 정남선씨(80·전몰군경미망인회 북구지회), 조유순씨(76·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 등이 시장표창을 수상한다.

또 ‘장한 자녀상’은 김영순씨(64·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 최은정씨(22·상이군경회 남구지회), 김장수씨(33·전몰군경유족회 동구지회), 이복순씨(57·전몰군경유족회 북구지회), 류동혁씨(60·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 등이 각각 수상한다.

그리고 2부 행사로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6.25 당시 유행했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을 열어 6.25참전용사와 미망인 등 유족들을 위로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적지 순례, 6.25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6.25전쟁 기록사진 전시회, 6.25참전용사 프로축구경기 초청, 6.25기념 호국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호국보훈의 날 행사, 제12회 은빛 카네이션축제 등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이 날 기념행사 외에도 현충탑에서 현충탑 봉안 6.25전몰군경 국가유공자 추모제가 열리며, 6월 27일에는 울산지구두서전적비 추모제와 대운산전적기념탑 추모제가 각각 열린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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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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