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 가정폭력 실태조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전국 기혼성인 남·녀, 가정폭력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국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 19세 이상 65세 미만 기혼성인 남녀 2,078명을 비롯하여, 초·중·고 아동청소년 1,317명 등 총 5,095명*이며, 아울러 가정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가정폭력 피해자, 사법기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도 조사가 실시된다.

* 초·중·고 아동청소년 1,317명, 직장여성 500명, 노인 300명, 장애인 300명, 다문화 300명, 새터민 300명 등 포함

실태조사는 아동기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접근과 의료, 심리, 경제, 복지 등의 통합적 접근에 의해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부부폭력(신체적 폭력, 정서적 폭력 등), 자녀학대, 가정폭력의 원인, 가정폭력 및 관련법에 대한 인식, 폭력 피해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 등이다.

최종 조사결과는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가정폭력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조사는 2004년, 2007년에 이은 정기 실태조사로 조사수행기관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복지지원과
사무관 김광윤
2075-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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