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 美 그린플럼과 함께 글로벌 클라우드 BI시장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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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0-06-24 10:06
서울--(뉴스와이어)--SK C&C가 미국의 DW(Data Warehousing) 전문회사인 그린플럼과 손잡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발굴을 추진한다.

SK C&C(대표 : 김신배 부회장, www.skcc.co.kr)는 그린플럼(대표 : 빌 쿡, www.greenplum.com)과 24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SK C&C 본사(SK u-타워)에서 성기준 SK C&C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본부장과 키이스 벗지(Keith Budge) 그린플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수석 총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업무 제휴’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SK C&C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마이닝 기술과 그린플럼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해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의 클라우드 DB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SK C&C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그린플럼의 DBMS(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을 탑재하고 사용량 측정과 데이터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DB 관리 솔루션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클라우드 DB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과 온라인 상품 및 도서, 음원 판매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BI(Business Intelligence)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맞춤형 BI 서비스는 쓰는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어 그 동안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해BI 도입을 주저했던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I기술은 기업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익과 비용, 고객 정보 등 각종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분석을 통한 경영 현황 및 예측 자료 등을 제공한다. BI기술은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 외에도 솔루션 라이선스 비용 등 매년 큰 규모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SK C&C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본부장 성기준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경제적이고 편리한 IT 환경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키이스 벗지 그린플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수석 총괄 사장은 “ 그린 플럼은 이미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DB 관리 기술을 적용시켜 왔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의 새로운 창출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플럼은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T-모바일과 나스닥, 스카이프 등 전 세계 130여개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현하는 등 DW 분야 세계선두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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