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8회 물사랑·지구사랑 글로벌 환경문화축제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송하진 전주시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10. 6. 26(토) 10:00 ~ 23:00까지 전주시 삼천둔치에서 전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8회 물사랑·지구사랑 글로벌 환경문화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화축제조직위원회(공동대표 김택천외 2) 주최로 진행하며 전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환경체험 등 ‘환경의 날’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의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하였다.

금년에는 제1회 전주시장 및 환경문화축제조직위원장 배 ‘짚신 신고 돼지 오줌보 공을 갖고 하는 친환경 유소년 축구 대회’를 신설, 우리 조상들의 축구경기를 재현하여 옛날 정취도 물씬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장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제8회 환경만화·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도 실시하며, 각종 대회 우수자 81명을 선발하여(환경부장관상 1명, 전라북도지사상 1명, 전라북도교육감상 5명, 전라북도교육감지도교사상 3명, 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상 5명, 전주지방환경청장상 5명, 전주시장상 6명, 전주시의회의장상 5명, 전주교육장상 10명, 완산구청장상 10명, 덕진구청장상 10명, 환경문화축제조직위원회장상 20명) 수상할 계획이다.

특히 저녁에는 라디오스타 환경문화예술단이 지역 주민을 위해 출연료 없이 자원봉사로 록 콘서트 공연을 해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를 하였다.

다양한 환경체험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청노루유치원에서 재활용 장터를 통한 경제교육 행사를 하고, 대한 어머니회 전북지회에서 기후변화대응 ‘여름철 에어콘 사용을 줄이자’‘쿨 맵시 패션쇼’ 행사를 하며, 완전체험형 축제를 모토로 온난화방지체험분야(1개), 친환경에너지체험분야(3개), 직업체험분야(2개), 생활과학 및 전통체험분야(2개), 친환경체험분야(5개), 생태체험분야(9개) 등이 준비되어 이곳에 오면 웬만한 환경체험프로그램은 다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전주시에서도 자연생태박물관이 곤충체험관을 운영하고, 삶의 질을 추구하며 소음공해로 인한 민원이 증폭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소음정도에 대한 측정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 할 예정이다.

‘2010년 환경의 날 주제’
“생명의 다양성이 숨쉬는, 하나된 지구, 하나된 미래를 만들어요”

2010년 환경의 날 주제는 ‘생명의 다양성이 숨쉬는, 하나된 지구, 하나된 미래를 만들어요’(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이며,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최국은 ‘르완다’이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국가로 언덕과 산지가 많아 “수천언덕의 땅 (The Land of Thousand Hills)이라 불린다. 르완다는 물이 풍족하고 다양한 생물종과 경치가 아름다운 나라로 2010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이지성 예술도시국장은 전주가 ‘친환경생태도시의 축’으로 온전히자리매김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인 생태복원사업과 더불어 “Me First"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번 환경문화축제와 같은 다양한 환경체험 및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이 깨닫고 실천의식을 앙양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환경과
이형원 과장
063-281-265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