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協,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세미나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지난 2009년 11월에 개최한 45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에서 백석대 박철웅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지난 2009년 11월에 개최한 45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에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지난 2009년 11월에 개최한 45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에서 권일남 명지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교과 이외의 활동인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와 상호보완적 관계를 통해 앎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를 할 줄 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인 2011년에 초등학생 1·2학년, 중고생 1학년을 대상으로 부분 시행되며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2013년부터는 전학년이 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련의 과정으로 현재 교육과학기술부는 ‘10년 3월부터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을 시범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비교과활동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다양화하는 측면에서 단위학교별, 지역사회별로 연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 중의 하나로 청소년단체활동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다양한 청소년단체가 학교내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단체의 현황과 청소년단체활동의 사례분석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역할을 다양한 각도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청소년단체활동과의 연계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의 연구발표는 “청소년단체의 현실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관계”를 주제로 조남억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지역사회 청소년단체의 학교연계 사례”를 주제로 조영미 한국YWCA연합회 기획프로그램부장, “학교내 청소년단체의 조직운영 및 활동사례”를 주제로 조태삼 한국청소년연맹 기획조정실장, “창의적 체험활동 도입에 따른 청소년단체활동의 개선방향”을 주제로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연구발표 내용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토론자인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윤정 창의인재기획실장, 교사대표, 학부모대표, 고려대학교 홍후조 교육학과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 및 응답시간으로 세미나의 막을 내리게 된다.
세미나를 연 차광선 회장은 “창의적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그들의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는데 일조하는 교육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협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청소년분야의 중지를 모아 보다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미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정착하는데 있어 청소년단체의 방안을 강구하여 제시하고자 지난 5월초 청소년 및 교육분야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특별TF팀”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연내에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연락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협력사업부
정보지원팀 조중훈
02-2667-0876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