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벨 항만 민간 재개발로 일자리 5천개 창출, 서울도 벤치마킹
- 친환경 정책현장인 태양광 발전시설 방문, 친환경 신청사 구체화
- 도심재생프로젝트 현장, “도심재생 녹지와 프로그램 함께 있어야 성공”
오 시장은 23일, 24일<현지시간> 양일간 바르셀로나에 머무르며 문화예술도시의 세계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사그라다파밀리아와 구엘공원 등의 가우디 건축물, 포트벨 등의 항만시설, 신재생에너지 및 도심재생프로젝트 정책현장 등을 방문한다.
현재 도시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우디의 작품들은 현대적인 기술과 바르셀로나의 친환경 정책의지와 맞물려 세계인들에게 더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시 주도로 재개발이 진행된 항만 포트벨에는 문화, 스포츠, 상업, 여가 등 모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복합단지가 들어섰는데, 이와 관련해 공공부문은 1억5000만 유로를 투자, 4억5000만 유로의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성과를 냈다.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도 5000개나 된다.
<포트벨 항만 민간 재개발로 일자리 5천개 창출, 서울도 벤치마킹>
오 시장은 “카탈루냐 광장에서 항만으로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의 축처럼 서울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중심거리에서 그 도시의 크고 작은 문화적 환경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현재 서울시청 앞 교차로를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계획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합께 도심의 녹지를 관통하고 한강변으로까지 연결되는 축을 구상 중이다.
<친환경 정책현장인 태양광 발전시설 방문, 친환경 신청사 구체화>
오세훈 시장은 ‘자연조건을 잘 활용한 최고의 환경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현장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방문, 서울시 신청사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마련에 참고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초로 도시 내 모든 신축·개보수 건물에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 온수공급량의 60% 이상을 태양에너지로 충당토록 하는 ‘태양열 조례’를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절감된 공공기관의 화석연료는 50%가량이다.
서울시 신청사도 공공청사로는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설비 시스템(BIPV)을 사용하고, 태양열, 지열 등을 활용한 설계 구상을 시작하고 있어 바르셀로나의 강력한 태양도시로의 정책의지가 서울시에 귀중한 사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청은 구청사, 신청사, 최신청사 등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신청사와 최신청사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매년 10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도심재생프로젝트 현장, “도심재생 녹지와 프로그램 함께 있어야 성공”>
아울러 오 시장은 서울의 도심재정비 녹지축인 세운 초록띠공원과 DDP를 관통하는 복합문화 축 건립을 위한 선례도 확인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디아고날마르 중심축 방문했다.
디아고날마르 중심축의 랜드마크인 장 누벨의 아그바타워는 좁은 대지에 더블스킨과 LED조명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설계됐으며, 디아고날마르 주거단지는 부지 내에 편입된 공원녹지를 시민에게 내어준 좋은 사례다.
특히 오 시장은 넓은 공원녹지를 제공한다고 할지라도 이를 관통하는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등의 핵심프로그램이 없으면 도심재생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 반면교사로 삼았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전통제조업 산업단지를 양질의 주거와 문화, 과학과 교육, 생산과 레저가 공존, 상호 소통하는 지식집약형 첨단산업지역으로 진화하려는 22@barcelona 도시정비사업 지구를 방문, 그 성과를 민선 5기의 구체적 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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