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매도시 IT 관계자 초청 전자정부 연수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선진 IT 기술 배우러왔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산시의 9개 자매도시의 IT 분야 공무원을 초청하여 전자정부(e-Government)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부산시의 전자정부 관련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자매도시간의 정보화사업 협력증진 인프라 구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자매도시의 정보화책임관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전자정부에 대한 비전과 전략 및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번 참가자들은 6월 26일 입국하여,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APEC국제교육협력원 연수원(APEC 이러닝 연수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전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연수는 체험연수(u-시티, 항만, 전자정부 교통관제 시스템, 소방안전 시스템 등), 특강(전자정부 구현 동향과 비전, 한국의 사례연구, 글로벌 협력 등), 공동연구(문제해결중심 공동연구 프로젝트), 워크숍(연수결과 공유 및 상호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자매도시 IT 관계자 초청 연수’를 계기로 글로벌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자매도시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교류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내년부터는 IT분야 초청 연수뿐만 아니라 영상·항만 등 부산시의 특화분야를 살려서 자매도시 관계자를 초청하여 연수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자매도시 영화·영상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051-888-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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