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성장 전략산업 심포지엄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산업도시 울산의 여건을 고려한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성장 전략산업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후3시 울산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녹색성장 포럼 위원,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녹색성장 전략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및 정책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을 통해 서울대 환경대학원 양병이 교수는 울산이 녹색성장의 모범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 관련조례 제정 또는 기존의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과 녹색산업과 녹색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또 녹색성장의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 매년 추진성과를 모니터링 하고 추진이 안 되거나 미흡한 사업은 원인을 파악하여 실천이 되도록 개선하고 계획을 수정하는 노력을 할 것과 생태혁신은 기업현장에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전문적인 지식이 결합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산학연계체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연구원 이두희 박사가 ‘울산지역 녹색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그린카 산업벨트 구상(연료전지산업의 중요성)과 Slow City(전기자동차 활용), 녹색산업을 위한 지역혁신시스템 구축,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울산녹색산업장학금’ 조성, 녹색기업 유치전략(기업지방이전 보조금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로디아폴리아마이드 박현철 이사가 ’기업체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로디아 그룹 차원의 대응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조성웅 울산대 교수의 사회로 이병규 울산대교수, 김진영 울산과기대 교수, 김대식 울산대 교수, 심규명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대표 등이 토론 및 각종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정책과
052-22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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