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간 관광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25(금) 오전 11시,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한국-베트남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관광협력 증진 경험 공유를 위한 관광대표단 교환 ▲관광정보 교환 ▲관광마케팅 프로모션 ▲인적자원 개발 및 훈련 ▲관광투자 진흥 ▲관광서비스 질 제고 및 편리화 등 한-베트남 간 관광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베트남 정상회의 시 양국 정상은 한-베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올림과 아울러 양국간 경제는 물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한-베트남 간에는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중이다.

마침 베트남이 올해 10월 10일을 ‘탕롱-하노이 정도 1천년 기념일’로 정하고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100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 또한 올해부터 2012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양국간 관광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긴요해지는 시점에 체결된 “한-베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한국과 베트남이 관광분야에서의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아시아관광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한편,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오전의 한-베 MOU체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베트남 문화관광축제” 행사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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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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