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다시 자연으로”
이번에 방사되는 조류 총 7마리 중 5마리는 천연기념물로서 지난 5월 12일 온산항 부근에서 탈진한 채 쓰러진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 1마리와 6월 7일 건물 벽에 부딪혀 땅에 떨어진 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6호) 1마리,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8호) 3마리와 찌르레기 2마리이다.
특히 올빼미류 중 몸이 크고 사나워 밤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수리부엉이는 먹이 고갈 등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관찰되어 멸종위기 2급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보호받고 있는 종이다.
최근 로드킬 등으로 야생동물들의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자연의 파괴로 서식지를 잃고 조난되는 야생동물들을 구조하여 치료하고 자연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꾸준한 재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울산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주변에서 조난되거나 다친 야생동물을 발견 했을 때에는 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T.256-5322)으로 문의 또는 신고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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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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