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최고의 재즈 뮤지션 키스자렛 트리오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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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10-06-25 11:52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은 10월 6일(수요일) 오후 8시, 이 시대의 거장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과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 드러머 잭 디조넷의 환상적인 트리오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관객들을 압도할 세 거장의 한국 공연은 1983년 공식적인 키스자렛 트리오 활동 이 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가격은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이다.

이 시대 최고의 재즈 트라이앵글

키스 자렛과 잭 디조넷은 1966~68년 색소포니스트 찰스 로이드 쿼텟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교류를 시작했다. 게리 피콕을 포함한 3인의 뮤지션이 함께 한 것은 1977년 게리 피콕의 데뷔작 ‘Tales of Another’에서의 협연이 처음이었다. 세 거장이 모여서 1984년과 1985년에 연이어 발표된 [Changes], [Standards, Vol.1], [Standards,Vol.2] 앨범을 통해 키스 자렛, 게리 피콕, 잭 디조넷 3인은 재즈사에서 가장 위대한 피아노 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들은 ECM 레이블에서 열 다섯장의 라이브 앨범과 4장의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앨범들이 발표될 때마다 비평가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주요 재즈 전문지에서 ‘그 해의 앨범’상을 수여하는 등 최고의 재즈연주자로 평가 받은 바 있다.

가을과 어울리는 키스자렛 트리오 티켓오픈

7월 1일 가을의 정취와 재즈의 화려한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재즈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키스자렛 트리오 티켓오픈은 7월 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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