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빈곤퇴치기여금 운용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 결과
※ 정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07.9.30부터 개도국 빈곤·질병 퇴치 지원을 목적으로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시행,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내·외국인 국제선 탑승객에게 1,000원의 기여금을 부과
※ 정부는 현재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에 연간 700만불, 아프리카 지역 대상 6개 국내 NGO 질병퇴치사업 및 3개 아프리카 최빈국 요청 KOICA 사업에 총 51억원을 지원중임
금일 회의에서는 지난 1,2차년도 NGO 지원 사업에 대해 계속 지원을 승인하고, 신규로 6개의 3차년도(09.10월~10.9월) NGO 지원 사업을 선정하였다.
※ 신규 선정 NGO 사업
1.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린디·움트와라 지역 트라코마 예방 및 치료사업
2. 비전케어, 에티오피아 실명 예방 및 안과의료 서비스 강화사업
3. 등대복지회, 말라위 블란타이어 지역 말라리아 퇴치 및 보건의료 개선사업
4. 플랜, 부르키나파소 HIV 유행 및 모자수직감염 예방사업
5. 아프리카미래재단, 말라위 치무투·치투쿠라 지역 HIV/AIDS 및 모자보건 사업
6. 한국국제봉사기구, DR콩고 키상가니시 말라리아 퇴치 및 HIV/AIDS 예방사업
또한, 백신 보급을 통해 아동 질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대해서도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장 저조한 모자 보건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지원키로 하였다.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
- 2000년 다보스 포럼 계기, 백신 보급 확대 및 신규 백신 개발을 통한 개도국 아동보건 증진 목적으로 창설
- GAVI 창설 이후, 09년말까지 약 540만명 아동의 조기사망이 예방되었으며, 2억 5천명 이상 아동에게 B형 감염, 뇌수막염, 폐렴 등 예방 접종
정부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으로 탄자니아, 우간다, 말리, 잠비아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질병퇴치사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우리 NGOs의 중·장기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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