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지역통합과 함께 행정 업무용 메신저시스템 새롭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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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비전
2010-06-25 14:26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1일 경상남도에 거대도시가 출범한다. 바로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하여 5개구 (의창구, 성산구,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인구 백만의 거대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통합 창원시 출범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창원은 통합업무로 매우 분주하다.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여러 가지 업무와 상당수의 공무원들의 인사이동도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창원시청은 이러한 지역적 통합과 함께 업무용 시스템의 통합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기존에 창원시청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메신저시스템을 확대하여 통합 창원시에서 사용하게 될 전자우편, 전자결재, 공지사항, 행사일정과 같은 다양한 내부 업무시스템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 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창원시청 업무용 메신저는 실시간 대화, 쪽지, 파일전송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였지만, 이번에 통합 메시징 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추가 기능요구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려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앞으로 통합 창원시청의 직원들은 행정업무시스템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지사항, 경조사, 결재보고, 행사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메일이 도착하게 되면 메신저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게 된다.

포털사이트의 메신저 중 하나인 네이트온이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등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친구의 생일을 알려주거나 메일 도착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라비전의 이홍규 과장의 말에 따르면 “기존의 운영하던 창원시청 메신저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메인 서버를 2중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DB서버를 별도로 분리하고 통합된 인사DB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메신저 조직리스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관리자의 효율성이나 사용자의 편리성 모두를 만족시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SMS전송, 포스트잇 메모기능, 원격PC제어, 달력, RSS와 같은 최신 부가기능은 사용자의 활용빈도가 높다” 고 덧붙였다.

나라비전에서는 작년부터 이미 경기도 지역의 오산, 화성, 광주와 같은 지역자치단체에서 창원시청과 비슷한 형태로 메신저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국방부에서도 이와 같은 메신저를 이용한 통합 업무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 등에서 메신저를 활용한 업무시스템의 통합사업이 새로운 전산업무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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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비전은 300만 회원을 운영하는 웹 메일 서비스와 깨비 포털 솔루션 공급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혀 메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메일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문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서비스 센터를 운용하여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미래를 보는 눈과 탁월한 기술 노하우로 모바일기반의 이메일 뿐만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구축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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