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 민간자원봉사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대학에서 응급구조 및 소방안전관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등 순수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 되었으며, 물놀이 사고자 등을 직접 구조하는 수난구조요원과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을 지도하는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올여름 활동하게 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6월1일부터 25일까지 수난구조요원은 40시간, 수변안전요원은 8시간 이상의 인명구조교육과 안전사고 대응법에 대해 각 소방서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핵심 수난구조대원 50명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학교에 소집하여 수중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강도 높은 교육실시, 이들은 각 지역에서 일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교육하고 지도할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59명, 응급처치 1,173명, 안전조치 19,024명, 미아찾기 60명 등의 활동 실시,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물놀이 장소에서는 1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금년 여름철에도 동해안 해수욕장과 지역 유명 계곡 등 휴가 기간동안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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