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감정원, 국내 다이아몬드·보석 감정원으로는 귀금속 업계 최초로 방사능 측정기 도입

서울--(뉴스와이어)--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은 최근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방사능 처리된 보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천연 및 처리된 보석들의 방사능 잔류량 측정이 가능한 가이거 카운터를 국내 보석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6월 15일부터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진주 등 감정 의뢰되는 모든 보석에 대해 잔류 방사능을 측정하여 방사능에 대한 안전함을 확인한 후에 감정서를 발행한다.

가이거 카운터는 1928년 독일의 가이거(Geiger)와 뮐러(Muller)가 고안한 특수한 방전관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파선, 감마선을 계측할 수 있으며, 우주선이나 원자핵의 연구를 비롯하여 방사선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장비이다.

외국의 사례로 아파타이트가 여러 개 세팅되어 있는 목걸이가 미량의 Th(토륨)에 의해 약간의 방사능을 나타냈으며 ICRP(국제방사선보호위원회)의 방호 규정 수치를 약간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캐럿당 2~3백 달러에 불과한 황색의 크리소베릴 캐츠아이를 방사선 조사 처리하여 수천달러를 호가하는 진한 갈색으로 바뀐 스톤을 가이거 카운터로 검사한 결과, 방사능수치가 허용치에 25배에서 52배정도 높은 수치가 검출이 된 외국의 사례도 있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보석의 방사능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었으나 미국, 일본 등 선진 국가에서는 보석에 대해 방사능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미보석감정원 (원장인 김영출 박사는 “이번 한미 감정원의 가이거 카운터의 도입으로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방사능에 의한 보석의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서 국민의 안정과 그린 건강에 한발 먼저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미보석감정원 개요
(주)한미보석감정원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감정시스템을 인정받아 감정원 최초로 유일하게 과학기술부로 부터 (주)한미 보석첨단분석연구소 (KOITA 20071859호 )를 인정 받았으며, 꾸준한 연구와 국내외의 학회활동 및 논문발표를 통해 첨단분석기기 를 활용한 보석감별에 있어국내 최고의 수준에 있음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hanmilab.co.kr

연락처

김대혁 과장
02-3672-28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