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분기 매출 23.6% 증가한 8,4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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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코스피 001230
2005-05-04 15:44
서울--(뉴스와이어)--동국제강(대표이사 사장 전경두)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3.6% 증가한 8천445억원에 달했으며,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28.9% 증가한 1천72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1% 정도 증가한 3조 5천8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어진 제품 판매 단가 상승과 최근 원화가치 절상으로 동국제강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후판의 매출은 4천857억원에 달해 지난해 1분기 3천26억원보다 60.5% 증가하면서 1분기 매출과 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동국제강의 후판 매출 비중은 총 매출액의 54%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44%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으며, 철근과 형강의 매출 비중은 각각 23.6%, 18.2%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8.1%포인트, 5.2%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후판, 철근, 형강 등 제품 555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중에 후판은 248만톤을 판매해 전년대비 6.8% 증가하고, 철근은 189만톤, 형강은 118만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5년 동국제강의 매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3조5천78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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