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초청 워크숍 28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6.2 지방선거 서울지역 여성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6.2 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초청 워크숍’을 28일 오후 4시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6.2 지방선거 서울지역 시·구의원 여성당선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리더십 특강과 당선 축하의 자리로 마련된다. 김정숙 2010지방선거남녀동수범여성연대 대표, 이은재 한나라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상희 민주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이 축사를, 이경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이 리더십 특강 연사로 나선다. 특강 후에는 당선자들의 당선소감 발표와 향후 여성리더로서의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여성영향력 확대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6.2 지방선거 전국 당선자(교육감 및 교육위원 제외) 중 여성 비율은 18.7%이며, 서울지역 여성당선자 비율은 25.4%로 2006년(18.1%) 대비 큰 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당선자 중 기초단체장(구청장)의 경우 25명중 여성이 2명(8.0%), ‘광역의원’은 96명 중 13명(13.5%), ‘기초의원’은 366명 중 68명(18.6%)이 여성이며, 광역비례대표는 10명 중 6명(60%), 기초비례대표는 53명 중 51명(96.2%)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당선자 비율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한국의 여성정치참여도는 OECD 133개국 중 83위에 머물러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여성의원들의 대표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여성의원간 네트워킹과 경험공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6.2 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초청 워크숍 관련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교육연수팀 02-810-5083.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윤미
02-81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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