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수출지원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

해외 전자정부 프로젝트 담당 공무원 방한(11개국 15명)으로 국내 IT 기업의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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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6-27 12: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앞선 전자정부 개발 및 관리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정보통신분야 정책결정 및 프로젝트 개발,관리 담당자에게 홍보,전수하고 국내 IT업체의 해외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은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루, 가나 등 총 11개 국가 15명을 초청해 ‘전자정부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IT기업 해외진출의 적극 지원을 위한 특별 과정으로 마련되어 과정기획, 교육생 추천, 과정운영 등 모든 과정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참여 IT기업간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과정에서는 초청연수생이 해당국의 전자정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IT기업이 전자정부 관련 기술 및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협력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IT기업들의 기대가 크다.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과 성공사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전자정부 프로젝트 개발 방법 및 프로젝트 관리 기술 등 우리나라가 전자정부 1위에 오르기까지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과정에서는 녹색성장체험관, SK T-um 등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정보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UN평가 1위를 달성한 한국 전자정부의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층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98년부터 ‘해외IT전문가초청연수사업’을 통해 약 100여개국 3,000여명의 우수한 해외 IT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국내 IT기업들의 해외 수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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